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4시즌 새로 런칭한 ‘푸드슝~ zone(테이블석)’운영 알림 포스터..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2024시즌 입장권 판매정책을 발표했다.

28일 축구단에 따르면 운영 좌석은 테이블석, 가변석(W구역, N구역), 일반석, 원정석 그리고 2024시즌 새로 런칭한 ‘푸드슝~ zone(테이블석)’을 운영한다.

특히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탠딩석을 성인, 학생 구분 없이 5000원으로 조정했다.

스탠딩석의 가치를 높여, 충성도 높은 팬들이 김천상무만의 응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소속감을 고취 시키겠다는 취지다.

테이블석에는 2024시즌 신규 런칭한 ‘푸드슝~ zone’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부가 상품으로 스타디움 투어 패키지를 출시해 홈경기에 특별함을 더했다.

‘푸드슝~ zone(테이블석)’은 ‘Gimcheon 2021’ 맥주와 푸드트럭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좌석으로. 맥주 2잔과 닭꼬치, 소떡소떡, 닭강정 등 푸드트럭 메뉴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맥주는 음료로 변경할 수 있으며, 직접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푸드슝~ zone(테이블석)’은 2인 기준 5석으로 한정돼 있으며, 4망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스타디움 투어는 홈경기 3시간 전, 라커룸과 그라운드 등 스타디움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은 1만5000원으로 홈경기 예매 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부가 상품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매 홈경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념 뱃지가 함께 제공된다.

2024시즌 김천상무는 관중 유치를 위해 시민 2000원 할인뿐만 아니라 구미시민 1000원 할인정책을 추가해 연고지역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미취학(만 36개월 ~ 7세)의 경우, 테이블석 제외 전 구역 3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울산HD 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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