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은하수 막거리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작한 막걸라 캐리어
영양군이 지역 특산물로 인기가 많은 ‘영양 은하수 막걸리’ 포장박스를 지원한다.

‘영양 은하수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전통주로 영양 100년 양조장의 생산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은하수 6도와 은하수 8도 두 종류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영양군은 영양 막걸리 홍보 촉진을 위해 막걸리 캐리어를 제작·출시해 영양군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 하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막걸리는 100년 양조장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지역 전통주로 재탄생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 더욱 소중한 영양 막걸리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막걸리 캐리어를 직접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출하자와 출하 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명절 선물 세트 출시, 신선 농산물 출하 확대 등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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