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리허설 중 추락…부상 경미
팝스타 레이디 가가(23)가 음악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어깨 부분에 커다란 날개를 단 검정색 수영복 의상을 입은 레이디 가가는 카메라 리허설 도중, 선글라스를 쓰고 무대 앞으로 걸어나오다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레이디 가가는 얼음찜질을 받은 후 함께 춤을 추던 댄서에게 안겨 녹화 현장을 빠져나갔다. 현재 대기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녹화장 밖에는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