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2월 별별 이야기 콘서트에서 한 직원이 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 간 소통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별별 이야기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격월마다 실시 되며 한 직원이 자신의 취미, 관심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직원 간 소통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 직원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청 내 직원들의 MBTI를 조사해 MBTI별 성격특성을 설명하고 성격마다 서로 다른 업무처리와 소통 방법을 설명하면서 직원 간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별별 이야기 콘서트와 같이 직원 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영양교육 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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