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된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 안전체험과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새롭게 구축한 ‘메타버스 대구월드’를 통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체험한 후 인증사진을 응모한 3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현장을 찾은 체험객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 행사로, 정답자 6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또 안전체험을 예약하지 못한 방문객은 자율적으로 관람하면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즉석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형국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안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