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1주(5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6% 하락했다. 전주 낙폭 0.14% 보다 확대됐다. 대봉·대신동 주요단지 위주로 떨어진 중구가 전주에 비해 0.37% 하락했고, 논공·다사읍 구축 위주로 떨어진 달성군은 0.34% 하락했다. 용산·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진 달서구는 0.15% 하락했다.
2월 1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2% 하락했으며, 유가읍·구지면 중소형 규모 위주로 떨어진 달성군이 전주에 비해 0.33% 하락했고, 대봉·남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떨어진 중구는 0.31%, 파·만촌·신매동 위주로 떨어진 수성구는 0.15% 하락했다.
2월 1주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각각 0.02%와 0.04%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