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지역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서울대병원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북부지역 거점병원(대학병원 분원 또는 협력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원격의료, 우수 의료진의 주기적 순환근무 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료서비스의 질 업그레이드.
둘째 고령자 치매예방을 위한 학습지 사업, 특히 1인 가구 고령자를 위한 공동체 구성 사업, 상실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말동무 사업 등 각자의 여건에 맞는 사업들에 길을 만들어 주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 노노케어 사업을 확대를 약속.
셋째 고령자들의 안전과 위급상황 케어 등 다양한 거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TV나 화재경보기를 통해 가정 내 위급상황이 지역 119센터나 병원 응급실과 연동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원격진료 시스템도 마련.
넷째 생활체육과 평생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령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보급을 제시해다.
김관하 예비후보는 “우리는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 오신 분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을 이어나가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공동체의 건강성을 높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더 많이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