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산업계 활성화 지원 목적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이준우 교장(맨 왼쪽)과 재학생대표들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이준우 교장과 재학생대표들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와 우리바다지킴이TF(태스크포스)가 공동으로 제안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업계의 활성화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업 등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함으로써 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이준우 교장은 발렉스서비스 박희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대경테크노의 곽현근 대표와 ㈜나노헬스케어의 김정헌대표를 지목했다.

이준우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참여하며,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이번 챌린지의 의미를 잘 전달해 모두가 국내 수산업계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마이스터고의 표준을 지향하고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일 졸업식 기준 2024년도 취업대상자 209명 중 삼성 63명을 포함해 194명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92.8%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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