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을 오늘 경북도립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경북 글로벌 학당에서는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 토픽과 외국인 정책,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며, 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향후 교육과정 확대와 일자리 매칭, 사회적응 지원 등을 추진하고 수료자에겐 비자 발급 인센티브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정착 지원 우수모델로 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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