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4·10 총선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국민의힘)가 총선 제6호 공약으로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 인프라를 구축해 재도약을 해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특히 우 예비후보는 “영천~청송~양구를 잇는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과 연계해 읍내JC에서 의성IC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여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라면서 핵심 골자로 주장을 폈다.
또 그는 철도망 인프라 구축으로 △신공항~청송~영덕 동서 횡단철도 △의성~영덕 간 철도 △전주~김천~신공항 조기 건설로 광역철도망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화 △서대구 신공항~의성·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신설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철도와 도로 인프라 구축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청송·영덕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광역교통 허브 중심도시’이자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자명 김동현 기자
- 승인 2024.02.15 19:19
- 지면게재일 2024년 02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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