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진녕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에서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조속하게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시와 상호 협조해 전기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반도체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 효과로 향후 동구미역 조기착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니콜 신화의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대명사 LG 등 많은 구미의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로 나갔다”면서 “구미 발전 특별 3법이 시행되면 미국에서 해외로 유출되었던 제조업체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복귀하는 현상, 즉 리쇼어링(RESHORING)을 구미에도 그대로 재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진녕 후보는 “특화산업 육성으로 경제 생태계 조성, 미래먹거리 방위산업 육성단지 지정, 스마트 산업단지 지정,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취업 혁신의 발판을 마련 구미 현장에 특화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의 밑그림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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