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판매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 한도 5000억 원, 적금 한도 160억 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 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2월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유고객이나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할 예정이다.

더쿠폰적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18일 일요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한 이후 19일 월요일에 쿠폰을 다운해 최종적으로 더쿠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연초 자산형성에 기초가 되는 예·적금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2024년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국가공휴일 기념 삼일절 예·적금과 프로스포츠 연계 대팍 예·적금, 대구시민의 날 특별금리 적금상품 등과 관계된 다양한 콘셉트의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 금융의 재미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해 1월 iM뱅크 MAU(자체검증)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음악 플레이리스트 기본 제공의 iM-i(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Gamification)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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