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임종득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로 “이제 남은 수년을 국가와 고향을 위해 죽기를 다해 충성하고, 이후 고향 영주에서 밭을 가는 것으로 족한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으로 끝까지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영주는 바람 앞의 등잔불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서 있는 형국으로 이런 시기에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마음과 힘을 가진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 군인으로 38년 군 생활을 거치며 장군으로서의 품위와 건전한 국가관과 이념을 가진 후보, 은퇴 이후에도 영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갈아 넣을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있는,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임종득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