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이 19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선산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참배 후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신 후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김 의원은 “구미의 중단없는 발전과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오로지 구미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회와 구미를 오가며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했다”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소회했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는 리더십을 가진 과학기술전문가”이라며 “국민의힘에서 과학기술과 원자력을 대변하는 전문가로서 당의 미래 정책을 만들고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선 출마 공약으로 △(교통)글로벌 중심도시 구미 △(경제)한국형 실리콘밸리, 구미 △(교육)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구미 △(농촌)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구미 △(문화)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구미 등을 내걸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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