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강명구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찬란한 역사의 도시 구미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의 전초기지인 구미가 도약해야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며 “누구보다 악착같이 노력하여 ‘힘 있는 구미, 젊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공약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 유치, 첨단 반도체 콤플렉스를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도시, 방위산업 글로벌 중추 도시로 육성, 신공항 배후 핵심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회발전특구 특구 지정 시 지자체 주도로 특례 신설,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부동산 취득세와 법인세 완화 등 반도체·방위산업·AI·SW 등 첨단산업 핵심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지방 이전이 늘어나 ‘취업-소비-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반도체 콤플렉스 조성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도시, 중소 스타트업 맞춤형 연구센터, 소재·부품 시험평가장 등 구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인재들이 숙련된 고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방위산업 글로벌 중추 도시로 육성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방위산업부품연구원을 유치, 세계적 규모의 방위산업 박람회를 격년으로 개최, 강소·중소 벤처를 육성하겠다.△신공항 배후 핵심도시 조성, 구미를 인천의 송도처럼 만들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글로벌기업들의 정주를 유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을 지정, 국제업무지구를 함께 조성, 컨벤션 센터, 비즈니스센터 그리고 국제학교를 함께 조성하고, 국가 산단의 효율적인 항공 물류 처리를 위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고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풀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 강명구,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전 부처의 정책을 조율한 경험이 있어 잘해낼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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