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유지훈

제16대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으로 유지훈 변호사가 취임했다.

신임 유지훈 회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88년)하고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2018년),현재 법무법인 함지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지훈 회장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끼는 활동은 단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자연연합회원들와 함께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하는데 앞장 서 활동하고 자연사랑연합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한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낙동강 감시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실천활동, 클린탄소 중립 실천운동, 숲속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내 우수환경단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