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시금치, 컵밥을 가격파격 식품 3대 핵심상품으로 내세웠는데, 30구 대란 한판을 현재 판매가격 7830원보다 33% 싸고 기존 행사 가격 5980원보다 1000원 더 내린 4980원에 판매한다. 다만 1인당 하루 2판만 구매할 수 있다.
시금치 한단은 종전 판매가격 3980원보다 50% 낮춰1980원에 내놨고, CJ컵밥 3종(미역국, 강된장 보리비빔밥, 스팸마요덮밥)을 정상가 대비 50~56% 할인해 개당 198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치킨을 시장 통닭 스타일로 바삭하게 튀긴 ‘두마리 옛날통닭’(국내산 계육)을 9980원에 선보이는데, 50만마리 한정이다.
황운기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물가 시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순항 중”이라면서 “매달 세심하게 선정한 상품을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