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식재산센터가 28일 2024지역지식센터 총괄워크숍에서 4년 연속 우수센터상을 받고 있다. 대구상의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가 28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의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13건을 수행했다. 또 지식재산 활용 창업 성장 지원사업에서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 프로그램 24개사,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특허전략 컨설팅과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과 IP 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대구시, 대구 동구, 달서구, 달성군이 사업비를 매칭하여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민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창출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정원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 강화’, ‘IP디딤돌·나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대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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