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산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장훈)는 29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학 부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상윤 경상북도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깃발 전달, 취임사, 임명장 및 기념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박장훈 신임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독자제공.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대 회장에 취임한 박장훈 회장은 “경산시 3만5000의 지역 소상공인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해 경산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강학 부시장은 “그동안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를 불철주야 이끌어 온 이준하 전임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뜨거운 열정으로 경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6월에 출범해 경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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