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난달 29일 박정희 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 구미시의회가 주관,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가졌다.

회의는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고, 이후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전시실 관람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고, 의장들과 함께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 시군의장들이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을 관람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해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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