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 한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후 소방관들이 내부를 살피고 있다. 구미소방서
구미시 산동읍 한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화하고있다. 구미소방서

구미시 산동읍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9분께 산동읍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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