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부녀회 신임 서경희 회장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신임회장으로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서경희 회장은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애영 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명의 이임 읍면동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서경희 회장에게는 인준서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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