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오상찬)은 지난 4일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정기기부에 참여한 기업 5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번 착한가게 선정 기업 중 동화이앤아이 정영수(67·사진 왼쪽)대교가 오상찬 청하면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포항시 북구 청하면 제공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오상찬)은 지난 4일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정기기부에 참여한 기업 5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청하면 모금사업인 행복금고에 매달 3만 원 이상 기부를 실시하면서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착한가게는 아영중공업(4호점), 영광기업(5호점), 삼정산업(6호점), 동화이앤아이(7호점), 청하에그린(8호점) 등 총 5곳이다.

오상찬 청하면장은 “어렵고 침체된 지역 경기 속에도 선뜻 정기기부에 동참해준 착한가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하면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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