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관장 이화천)은 지난 5일 포항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을 발족하고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시니어지원단 발족 후 직무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제공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관장 이화천)은 지난 5일 포항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을 발족하고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본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채택돼 기본 예산 외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발족에 이어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 정책현황조사 및 홍보, 화재안전점검활동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참여자 10여 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천 관장은 인사말에서 “은퇴자들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 개발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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