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 4개 단체(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와 직원들이 직지사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환)은 지역 4개 단체(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와 직지사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평화남산동에서 자체 환경정화 계획을 수립, 4개 단체회원 70여 명과 평화남산동 직원이 함께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잦은 직지사천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했다.

산책로와 수변은 물론, 마을과 연결된 수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겨우내 쌓인 각종 먼지와 주차장 부지 내의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각종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대대적인 청소를 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새봄맞이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며 회원분들의 봉사 덕분에 직지사천 일대가 훨씬 쾌적해졌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분들의 쾌적한 직지사천의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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