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택 신임 회장 취임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는 제19대·제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는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대·제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제20대 한농연 청송군연합회 취임식을 통해 심천택 회장, 정민공 수석부회장, 김영기 정책부회장, 배주한 사업부회장, 민병용 대외협력부회장, 박승건, 김기년 감사, 김지수 사무국장, 권광기 정책기획분과, 이대운 사업분과, 조용태 지역특화분과, 김진택 홍보분과, 백승탁 청년분과, 최명철 기후대응분과위원장을 맡게 됐다. 읍·면 이사는 청송읍 김용호, 주왕산면 안진환, 부남면 김주환, 현동면 정일선, 현서면 박완수, 안덕면 권오기, 파천면 최종길, 진보면 이내형 이사가 3년간 임기를 맡는다.

이날 심천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대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에도 두렵지 않을 것”이라며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청송군농업혁신을 위해 선도적 역할로 다하고 한농연의 위상과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청송군 한농연을 이끌어 준 제19대 곽동주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20대 군연합회 심천택 회장과 임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 화합을 통해 청송군농업이 우뚝 설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을 목표로 근본적인 농업시스템 혁신을 통해 자연재해와 대, 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을 활짝 열어가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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