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몰(대표 연응준)은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주방세제와 섬유탈취제 등 물품 10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경산시 계양동 세제몰(대표 연응준)은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아동·미혼모 시설을 위한 주방세제와 섬유탈취제 등 물품 10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세정제를 기탁했으며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제몰에 감사드리며,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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