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경북 영주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정병대 대창건설(합) 대표가 선출됐다.

7일 영주상공회의소는 2024년도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정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병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으로 추대된 것에 무한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상공인들의 권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년 동안 영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왔던 조관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시 영주상공회의소 구성원으로 돌아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단은 권오현((합)고려레미콘), 박일형(에스케이스페셜티(주)), 배상윤((주)영풍석포제련소), 이상인(노벨리스코리아(주)), 이희대((주)건축사사무소건우), 상임위원 16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출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