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22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하나은행에 기업대출잔액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신보 이사장은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이번 협약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