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활동 공로

대구한의대 김경원 교수(간호학과·가운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김경원 교수(간호학과)는 최근 대한조산협회 총회에서 조산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조산사 출산 심화과정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경원 교수는 2014년부터 조산사 국가시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산사 양성을 위해 조산사 국가고시 출제 및 심사와 문항개발을 해 왔으며 ‘조산사의 역할과 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와 ‘조산사와 간호사의 조산사 역할인식과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2023년부터 서울시 조산사회 학술이사로 조산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최하는 데 공헌했으며 조산협회 모유수유 교육 강사와 조산협회 교육위원으로 조산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조산사 출산 심화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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