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이 11일 지청 회의실에서 검·경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사진은 왼쪽 앞부터 시계방향으로 의성지청 식품,의료담당 검사실 1호 유선호 계장, 김도환 검사, 석동휘 계장, 군위경찰서 김대일 경감, 의성경찰서 오수헌 경위, 청송경찰서 문연식 경감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김희영)이 지난 11일 의성·청송·군위경찰서와 함께 검·경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도환 검사(공안 담당 1호)를 비롯한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전담검사 및 전담 수사관, 각 경찰서 수사팀장 등이 참여했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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