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선거구 예비후보가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후보측 제공.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 지 6일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났고, 8일 교통공약을 내놓은 지 3일 만에 국토부 장관과 면담,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등 교통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선거구 예비후보가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후보측 제공.
조 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조 후보는 “대형 아울렛 유치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오랜 숙원사업이다”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교통현안 해결과 국책사업 유치 추진을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는 등 경산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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