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군수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아침 한끼 봉사를 진행했다.-울진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죽변항의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으며, 죽변면부녀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울진죽변봉사회 봉사자들이 함께해 어업 종사자 22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손병복 군수가 죽변항 어업 종사자들을 위해 음식을 나르고 있다.-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최근 기상악화, 수산물 가격변동 등으로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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