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축협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위축협 총무과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군위축협은 연체비율, 신규고객 창출, 리스크관리, 오픈뱅킹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분들이 한마음으로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로 상호금융대상 최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라며, “항상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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