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5명 선착순 모집

문경시청사.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운영하는 강좌는 ‘캘리그라피로 읽는 책 한 권’과 ‘아로마 테라피 - 향기로 마음을 읽다’로, 2개의 강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8회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강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경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원식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주민의 수요가 반영된 문화강좌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사회 정보센터에서 나아가 여가 향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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