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문명시민교육원이 대규모 마티네 특강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을 진행한다.

‘마티네’란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한 단어로 낮에 진행되는 공연을 뜻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이끌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겸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다. 그는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뇌로부터 배우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https://pice.postech.ac.kr/)에서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또, 홍보 포스터나 홈페이지 내 큐알코드(QR)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문명시민교육원은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대시민 교육기관으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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