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제4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60+마스터 과정’ 입학식이 스마트물류통합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18일 교내 스마트물류통합강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60+마스터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경북도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12월까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총 30주간(주 1회 2시간) 공통 및 특화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이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면 명예도민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된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 높아지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전폭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경북도민 행복대학 60+마스터 과정은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일회성 과정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김천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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