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85%…5월 개관 목표
다목적 교육공간 등 조성 계획

울진군에 들어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조감도.-울진군-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 입구에 들어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부지면적 3465㎡, 건축연면적 954.8㎡(지상 2층·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해 4월 공사에 착공한 뒤 현재 85%의 공정률을 나타내며, 올해 5월 개관이 목표다.

주요시설로는 1층 전시실 및 홍보영상 체험실, 휴게공간 및 안내센터, 2층 다목적 교육 공간 및 지질공원 사무국, 해설사 사무실, 야외에는 체험마당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자원이 세계적 자연유산 브랜드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울진군 1천만 관광객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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