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07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 18기를 맞이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은 4월 26일에서 6월 28일까지(9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총 8회의 이론강좌와 1회의 문화유적 답사를 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성인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19일까지 시립박물관 사무실(경산시 박물관로 46)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