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은 간편하게 현재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컨설팅, 재정지원, 교육)과 연계해 미래에 대한 준비 수단이 돼주는 사업이다.
중소규모 사업장은 온라인(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이나 오프라인(안전보건공단 방문 또는 유선)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장경부 본부장은 “처벌보다는 예방을 강조하며,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지원을 받아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바람직한 대응 자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