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립교향악단·국악단 공연
신천 수변무대·동성로 일원 진행

사진은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대구시립예술단이 생활 속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토요시민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시민콘서트는 3∼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 무대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오는 23일 첫 공연에는 시립교향악단(신천)과 시립국악단(동성로)이 무대에 오른다.

시립교향악단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들려준다.

시립국악단은 국악 관현악 ‘신뱃놀이’와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 일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토요시민콘서트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