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연계

의성군 옥산면(면장 김동균·오른쪽 일곱 번째)이 19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오른쪽 여섯 번째) 재능 나눔 전문봉사단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시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은 최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를 호소하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에 외벽단열작업이 완료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 A씨는 “겨울철 추위가 심해 경로당에서 지낼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외벽 단열을 해주니 이제 겨울철에도 걱정이 없겠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균 면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에 도움을 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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