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알짜배기 취업특강’을 듣고 월드바디페인팅협회 박찬희 대표와 유리 팔제티 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뷰티디자인과는 최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중심의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미용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알짜배기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알짜배기 취업특강’프로그램에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 박찬희 대표와 유리 팔제티(Yuri Falzetti) 2023년 오스트리아 세계바디페인팅 챔피언 아티스트를 강사 초청,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을 목적으로 아트페인팅과 아트 페인팅 특징에 대한 이해 및 미용인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준비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뷰티디자인과 참여한 재학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에어브러쉬를 사용한 바디페인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 “미용 실무에 도움이 되는 캠프였다”라는 의견과 “수업 시간 내에 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을 집중해서 배워서 좋았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이 매우 유용했다”라는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29년 전통의 대구·경북 최초의 미용 관련 학과인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헤어디자인 전공 및 융합뷰티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교내 뷰티살롱 및 피부미용실 무료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공별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다.

뷰티디자인과 졸업생 취업 현황으로는 헤어 및 메이크업 스튜디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살롱 디자이너, 화장품 회사, 미용 관련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