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위탁 공모기관' 선정
웹툰웹소설과·스포츠레저과 등 4개과 연계…진로체험 활동 실시

대구 수성대 전경.
대구 수성대학교가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위탁 공모기관에 선정됐다.

수성대는 25일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공모 기관’에 선정돼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과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수성대는 MBLC(메디뷰티선도센터)를 중심으로 웹툰웹소설과, 피부건강관리과, 스포츠레저과, 호텔조리과 등 4개 과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웹툰작가 및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꾸안꾸 메이크업, MBTI 감정오일, 마음정화 원예힐링, 맞춤형 퍼스널 운동처방, 쿡스타그램 레시피’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12주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