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옥포농협(조합장 김용)이 지난 23일 옥포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옥포 참외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민들이 생산한 참외 250㎏을 무료로 나눠주며 ‘황후의 과실’ 옥포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협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포참외는 낙동강 유역의 기름진 황토와 비슬산에서 흘러내린 맑은물, 충분한 일조량과 농심이 어우러져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며 아삭아삭 맛은 타 재배지역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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