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가25일 경북도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재)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25일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중학생 1, 고등학생 1)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 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 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북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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