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6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6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6종목 181명(선수 88·임원 93)이 참가해 금1·은2·동4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득점 271점으로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시상식은 김점두 회장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한 지도자에게는 성과금과 표창장을, 선수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점두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종목의 취약성을 인지한 만큼 향후 경기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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