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내년 2월 발매할 미국 데뷔 음반에 유명 프로듀서 데이브 스튜어트(사진)가 참여한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원더걸스 측은 스튜어트에게 곡 섭외를 요청했고 이들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튜어트의 스튜디오에서 만남을 가졌다. 원더걸스는 곡 작업 외에도 스튜어트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했으며 롤링스톤스의 보컬이자 스튜어트의 친구인 믹 재거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원더걸스의 팬들을 위해 미국 데뷔 음반에 실릴 곡 '올웨이스 위드아웃 미(Always Without Me)'의 데모 버전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