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숙 개인전…13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원경숙作 비상

서양화가 원경숙의 개인전이 오는 13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 개인이 보이는 그대로의 정경보다는 내면의 고요한 시선으로 고즈넉 한 곳에서 바라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정경들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에 작품감상의 묘미를 제공한다.

전시작품은 하늘물결과 단비, 고요Ⅱ, 흐린날의 오후, 비상 등 작가시선을 중심으로 한 정경의 유화들이 주로 전시된다.

원경숙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03년 대구미술대전 입상과 2004년 경북미술대전 입상 및 한유회 입상, 2008년 대구미술대전 입상, 2009년 한유회 입상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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