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께 경북 안동시 북쪽 26㎞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은 사람은 느끼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됐으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진은 올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17번째, 내륙 지진으로는 9번째다.

안동에서는 지난해 5월 2일 와룡면 안동시청 북북동쪽 6㎞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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